인생이 뭐 이렇냐?

물론 누구한테 묻는 건 아니다. 그냥 쉣더하네 그려. 그동안 지나갔던 수많은 시간들을 되돌릴수는 없지만 이제는 잘 살아보고 싶은데... 그게 내 맘대로 안되는건 당연한 이치? 인생이 뭐 이렇냐... 근데 누구한테 하소연 할데도 없고 이렇게 글만 끄적이고 있구나. 사람 사는게 자기 맘처럼 안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살짝 빗나가도 나중에는 엄청나게 큰 갭을 느끼게 되면 이미 늦은 것이다. 아니... 다시 시작할 수 있겠지. 아무리 힘들어도 버텨야 된다. 왜냐하면 말이지...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