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공화국 시대

헝가리 공화국 시대는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의 패배로 오스트라아·헝가리 제국의 카알 1세 퇴위 후 성립되었다. 카롤리백이 임시 대통령이 되었으나, 쿤의 급진적 개혁이 행해져 소비에트 정권이 성립되었다. 그러나 호르티카 쿠데타에 성공하여 왕국을 세웠다.


헝가리 공화국은 1920년 6월 트리아농 조약이 성립하여 인구의 60% 이상, 영토의 70%, 국부의 80% 이상을 상실하여 경제적 자립이 불가능하게 되었으며, 구내의 민족 문제에도 고심하였다.


호르티는 귀족적·반 파쇼적 독재를 행하여 국가 통일당을 여당으로, 혁명과 합스부르크가의 재흥을 억합하였다. 나찌스의 대두와 함께 헝가리 나찌스가 형성되어 독일과 이탈리아에 접근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소련군이 진주하였다.


헝가리 공화국은 1946년 공화제, 1948년 공산당과 사회 민주당이 합동하여 노동자 당을 성립시켜 인민 독립 전선을 조기, 1949년 공산정권이 들어섰다. 그러나 1956년 10월 부다페스트의 학생과 노동자들이 의거하여 공산 정권을 타도하였으나 소련군의 개입으로 좌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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