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글을 쓰던 생각이 어렴풋이 나기는 하는데, 그 때는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물론 지금도 쉽다는 말은 아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는 그러한 상태였는데 말이다. 이제 좀 스킬 좀 붙고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것이 다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네. 이제 백투베이직으로 가야하나 고민이 된다. 안되면 어찌하랴? 그렇게라도 해야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않은가. 물론 그 때와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역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기에 망설여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나에게는 최후의 보루가 남아있으니 이를 잘 활용해 봐야한다. 동시에 다른 루트의 개척을 필수겠지. 때로는 백투베이직을 곰곰히 고민해야 할 때가 온다. 물론 중간에서부터 치고 올라온 사람은 더욱 힘들겠지만 초심을 잃지 말고 나아가 보자.